39. 한의학의 원리. 5. 사외췌내. 司外揣内
2400 여년 전에 편작(扁鵲)이라는 의사는 사람을 쳐다만 보고도 CT나 MRA를 찍듯이 오장육부를 훤히 들여다보았다고 알려진다. 이렇게 겉모습만 보고 병을 아는 것을 신(神)이라고 했고, 물어보고 아는 것을 공(工)이라 했으며, 맥을 보고 아는 것을 교(巧)라 하여 의사의 수준을 나누었다. 이렇게 겉에 드러난 현상을 관찰하여 내부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司外揣内)은 한의학의 중요한 원리 중의 하나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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